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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진안 인삼' 홍보사절 78세 이형우 할아버지
"인삼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사니,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남은 여생을 보낼랍니다. " 팔순을 바라보는 초등학교 교장 출신의 이형우(78.전주시 중노송동.사진)씨가 '진안 인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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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DA하나로 생활이 달라진다 [9]
참고 예제 종합상사에 근무하는 박부장은 컴퓨터와 관련해서는 거의 박사급 임을 자처하는 대학생 아들 덕분에 아주 좋은 솔루션 하나를 얻게 되었다. 직업상 해외 출장이 많은 비중을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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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깊을 수록 더 즐거운 곳, 동대문 엿보기
그동안 주말데이트를 핑계로 토요일이면 가족들을 멀리 했던 그/그녀와 나. 이번주만은 어머님이 해주신 따뜻한 점심식사를 하자. 오후에 낮잠도 조금 자고 재방송하는 TV 프로도 보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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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안 인삼 모델 할아버지 이형우씨
"인삼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사니,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남은 여생을 보낼랍니다. " 팔순을 바라보는 초등학교 교장 출신의 이형우 (78.전주시 중노송동) 씨가 '진안 인삼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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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스타열전 (39) - 치퍼 존스
보물 1호가 비디오 테이프인 꼬마가 있었다. 이 꼬마는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사준 미키 멘틀의 비디오 테이프를 품에 지니고 살았고, 틈만 나면 멘틀을 따라 스윙 연습을 했다. 1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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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통일 가로수' 62억원어치 기증한 임업인 전맹희씨
경기도 파주시의 한 주민이 전재산이나 다름없는 시가 60여억원어치의 나무를 내년말 복원되는 경의선 문산~개성간 철로와 신설 도로의 가로수로 심어달라며 정부에 기증했다. 임업인 전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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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귀병 관련 홈페이지 만든 최경석씨 인터뷰]
"아내를 간호하는 과정에서 제가 터득한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. 동병상련의 위로도 얻고 싶었구요. " 쇼그렌증후군에 걸린 아내의 질병치료를 위해 홈페이지(http://my.d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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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병 관련 홈페이지 만든 최경석씨 인터뷰
"아내를 간호하는 과정에서 제가 터득한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. 동병상련의 위로도 얻고 싶었구요. " 쇼그렌증후군에 걸린 아내의 질병치료를 위해 홈페이지 (http://my.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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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희귀병 관련 홈페이지 만든 최경석씨
"아내를 간호하는 과정에서 제가 터득한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. 동병상련의 위로도 얻고 싶었구요. " 쇼그렌증후군에 걸린 아내의 질병치료를 위해 홈페이지(http://my.d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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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현·노희경이 쓰는 SBS창사특집극
우리 시대 드라마팬들이 첫손에 꼽는 작가 김수현씨(57) 와 동세대 시청자들의 매니어적 지지를 받는 작가 노희경씨(34) 가 나란히 신작 단막극을 내놓는다. SBS는 창사 10주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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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민주당은 과연 '민주적' 정당인가
새천년민주당은 과연 의회주의를 신봉하는 민주적 정당인가.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한 의원이 국정감사 도중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동방신용금고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해 'K.K.K' 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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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수현·노희경이 쓰는 SBS창사특집극
우리 시대 드라마팬들이 첫손에 꼽는 작가 김수현씨(57)와 동세대 시청자들의 매니어적 지지를 받는 작가 노희경씨(34)가 나란히 신작 단막극을 내놓는다. SBS는 창사 10주년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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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캘린더] 리버 피닉스,그의 죽음을 기억하며
죽어서도 여전히 그리운 사람들이 있다. 동시대를 함께 보냈던 사람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. 쉽게 잊혀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죽어서도 영영 지워질 것 같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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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의 죽음을 기억하며 - 리버 피닉스
죽어서도 여전히 그리운 사람들이 있다. 동시대를 함께 보냈던 사람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. 쉽게 잊혀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죽어서도 영영 지워질 것 같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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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저축의 날 대통령상 수상한 박종문씨
"상을 받아 기쁘긴 하지만 가난 때문에 잃은 아들이 자꾸만 생각나 여간 가슴아픈 게 아닙니다. " 지난달 31일 저축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종문(朴鍾文.48.충북 괴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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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저축의 날 대통령상 수상한 박종문씨
"상을 받아 기쁘긴 하지만 가난 때문에 잃은 아들이 자꾸만 생각나 여간 가슴아픈 게 아닙니다. " 지난달 31일 저축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종문(朴鍾文.48.충북 괴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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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희재 〈나 어릴적에〉
강아지는 집 앞 골목에 잠들어 있었다. 메마른 코를 꼬리에 묻은 채 낑낑거리던 작고 하얀 강아지. 북실북실한 털에는 검댕이가 군데군데 묻어 있었다. 얼마나 굶었을까. 쭈쭈하고 불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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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년시절 추억 그린 만화 '나 어릴적에'
강아지는 집 앞 골목에 잠들어 있었다. 메마른 코를 꼬리에 묻은 채 낑낑거리던 작고 하얀 강아지. 북실북실한 털에는 검댕이가 군데군데 묻어 있었다. 얼마나 굶었을까. 쭈쭈하고 불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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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년시절 추억 그린 만화 '나 어릴적에'
강아지는 집 앞 골목에 잠들어 있었다. 메마른 코를 꼬리에 묻은 채 낑낑거리던 작고 하얀 강아지. 북실북실한 털에는 검댕이가 군데군데 묻어 있었다. 얼마나 굶었을까. 쭈쭈하고 불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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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리뷰]오페라 시집가는 날
20세기에도 오페라 작곡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해 보여준 이탈리아 태생의 미국 작곡가 카를로 메노티(89)의 오페라는 1~2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. 심지어 30분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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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리뷰] 오페라 '시집가는 날'
20세기에도 오페라 작곡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해 보여준 이탈리아 태생의 미국 작곡가 카를로 메노티(89)의 오페라는 1~2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. 심지어 30분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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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편만화 '삼국지' 발표 시작한 박봉성씨
박봉성(51)씨. 한국 현대 만화사를 이야기할 때 도저히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. 이현세.고행석과 함께 1980년대 한국 만화 부흥을 주도한 그는 〈20시 재벌〉 (83년) 〈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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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편만화 삼국지 발표 시작한 박봉성씨
박봉성(51)씨. 한국 현대 만화사를 이야기할 때 도저히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. 이현세.고행석과 함께 1980년대 한국 만화 부흥을 주도한 그는 '20시 재벌' (83년) '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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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디지털 캠코더면 나도 영화 감독"
서울 대치동에 사는 회사원 박신형(32)씨는 최근 구입한 디지털 캠코더 덕분에 생활이 완전히 변했다.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을 캠코더로 촬영한 뒤 영상편집보드가 장착된 PC에서 특